사회 사건·사고

울산서 부동산 투기 혐의 공무원 등 3명 경찰 수사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울산서 부동산 투기 혐의 공무원 등 3명 경찰 수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동산 투기 혐의와 관련해 3개 사건에서 공무원이 포함된 3명을 수사 중이라고 3월 31일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1건을 통보받았고, 나머지 2건은 자체 첩보를 수집해 수사하고 있다고 울산경찰은 설명했다.

수사 대상에는 공무원이 최소 1명 이상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초기단계라 구체적인 혐의 등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부동산 투기 정황이 확인되면 곧바로 수사 대상자와 참고인 등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한 언론이 보도한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파악에 들어갔다.

울산경찰청은 앞서 이달 11일 부동산 투기 사범 전담수사팀을 출범시켰다.
전담수사팀은 총괄팀과 수사팀, 분석팀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국세청 직원 1명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울산에서는 중구 다운공공주택지구 등 LH 사업장뿐 아니라 도시공사가 주도하는 농수산물시장 이전지 등
모두 7개 개발사업이 조사 대상으로 올라있다. 7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고속철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야음 근린공원 개발사업,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 농소 민간 임대주택 건설사업, 강동 민간 임대주택 건설사업, 다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이다.

[email protected]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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