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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화개천변 경관 보전한 경남 하동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1 18:44

수정 2021.07.01 18:44

오는 15일 건축사회관서 시상식
[社告]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화개천변 경관 보전한 경남 하동군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 경남 하동군이 출품한 '화개천변 경관 보전 및 개선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하동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뛰어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체계적 보전방안을 마련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 경관을 창출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작품 공모를 받은 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작품 심사 과정에서 '국민참여 심사제도'를 도입해 작품 선정 과정의 객관성은 물론 작품의 우수성도 국민들께 검증받았습니다.

이 결과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상 9점, 국토연구원장상 1점, 건축공간연구원장상 2점, 학회장상 9점 등 총 2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국무총리상은 인천광역시의 인천 제물포 구락부에 돌아갔습니다.


국토부장관상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남양주 다산신도시(천년위민도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대구 걷고 싶은 프롬나드 조성 △포스코건설의 서울 여의도 파크원 △네츄럴시퀀스 건축사사무소의 남해대교 남해각 전망공원 △한국도로공사의 성남영업소 Tolling Zone 디자인 개선 △GS건설의 서울-문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등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은 7월 15일 서울 서초구 효령로 317번지 대한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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