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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한 언론매체는 신세계그룹이 이마트를 통해 미국 스타벅스 본사(스타벅스인터내셔널)로부터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50%를 넘겨받고 이 중 30%를 재무적투자자인 싱가포르투자청(GIC)에 8000억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조만간 매듭지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이르면 이번주 중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럴 경우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70%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현재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분은 스타벅스인터내셔널과 이마트가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에 대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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