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 펫 추모공원' 개장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반려동물 공공 장묘시설인 ‘오수 펫 추모공원’을 30일 개장했다.
오수 펫 추모공원은 전국에서 도입된 첫 반려동물 장묘시설이다.
운영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 공원은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국비 15억원 등 총 50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공원은 대지면적 1만354㎡, 연면적 876㎡의 규모로 화장시설, 추모시설, 수목장지 등이 들어섰다.
공원은 오수면 금암리 86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반려동물 화장로 3기 등 화장장과 추모시설, 수목장지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또 반려인들을 위한 추모실과 입관실, 참관실, 봉안당과 실외공간으로 산책로와 옥외 벤치 등도 마련됐다.
특히 반려인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은 이 공원 운영을 통해 반려 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올바른 장묘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군은 동물 장묘시설과 함께 오수면을 전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집적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오수의견관광지에는 오수견육종연구소와 반려동물놀이터, 카라반캠핑장 등 기반시설이 들어선 상태다.
의견관광지 일원의 3만6500평(12,500㎡) 부지에 총 130억원을 투입, 오는 2022년 반려동물 지원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펫 카페와 체험장, 교육장, 캠핑장 등을 조성하고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애견 호텔을 건립해 세계명견 테마랜드를 구현해 나갈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자치단체로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문을 연 공공 추모공원”이라며 “오수 의견의 역사적 스토리를 잘 살려내어 오수를 반려동물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