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L, 한국FM대상 '스마트 오피스 부문' 대상

JLL코리아 오피스 내부. (제공: JLL코리아)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 코리아는 한국 FM(퍼실리티 매니지먼트) 학회가 주최하는 제22회 한국FM대상에서 스마트 오피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여의도에 위치한 JLL 코리아 본사 사무실은 기능적 오피스와 심미적 오피스의 적절한 조화를 통하여 스마트 오피스의 새로운 패러 다임을 제시하면서 오피스 환경 인증 기준에 부합한 것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 오피스의 컨셉과 트렌드를 공간 디자인에 반영한 선도적 사례로서, 그리고 오피스의 공간 환경 품질을 향상시켜 직원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직원의 만족도를 향상 시킨 우수 사례로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JLL 코리아 PDS팀이 디자인 설계한 JLL 코리아 본사 사무 공간은 친환경 건축물 국제 인증제도인 ‘LEED 상업용 인테리어 디자인 및 건설 부문 (ID+C)에서 골드 인증을 획득했고, 건강 건축 인증 제도인 ‘WELL v2’ 사전 인증도 획득했다.

안복경 JLL 코리아 어카운트 매니지먼트 본부장은 “JLL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 중 하나는 고객 만족이며 가장 중요한 고객은 바로 우리 직원들"이라며 "이번 수상은 JLL이 직원에게 최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인정 받은 결과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스마트 오피스에 걸맞는 지속적인 시설관리개선과 직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JLL은 디자인 설계 전, 사무 공간에 대한 직원 모두의 위시리스트를 조사하고, 이를 최대한 반영하여 친환경적이고, 건강하며, 인간다운 경험과 테크놀로지가 어우러진 스마트 오피스를 탄생시켰다.

이로 인해 매년 실시하는 직원 설문조사에서도 직원 각자의 업무만족도와 소속감이 크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mail]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