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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라이브 데이팅 들고 글로벌로 나간다…4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유저 간 실시간 소통 가능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투자사 "해외 진출 확장성에 높은 평가"
[파이낸셜뉴스]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 '글램'이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큐피스트가 운영하는 글램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위벤처스, 스트롱벤처스, ZVC 등 3사가 참여했다.

큐피스트는 투자자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 앱 시장에서 새롭게 라이브 데이팅 서비스를 선보인 글램의 차별성과 확장성을 높게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글램 CI. 큐피스트 제공.
글램 CI. 큐피스트 제공.
라이브 데이팅은 기존의 프로필 매칭 방식 대신 유저들 간의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보다 더 재밌고 쉬운 만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의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한편, 글램은 오해 기준 회원 수 400만명, 누적 다운로드 수 600만회, 월 이용자 3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유저 개개인에 특화된 맞춤 추천이 가능한 '글로벌 매칭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안재원 큐피스트 대표는 "현재 글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이팅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연출, 유사 서비스 및 경쟁사를 포함해 최초로 라이브 데이팅에 대한 가능성을 증명해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라이브 데이팅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국내는 물론 일본 등 글로벌에서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에 주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김소희 위벤처스 상무는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가 일상화된 지금, 사람간의 소통과 만남의 방식에 대해 새로운 정의와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큐피스트가 그리는 비전에 동감한다"며 "지금까지의 온라인 데이팅을 넘어선,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의 서비스 확대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