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휴비스가 냉감 복합기능성소재 개발을 위해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PROI)과 손을 잡았다.
휴비스는 지난 14일 휴비스 R&D센터에서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과 '냉감 복합기능성소재 개발 및 사업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냉감 복합기능성소재를 활용한 제품의 연구개발, 디자인·제직·염가공 기술 등 생산기술의 개발, 냉감 소재 성능 평가 등 분야에 관헤 협력한다. 이를 국내 냉감 소재 산업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년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에 냉감 소재가 적용된 의류 제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고급 침구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휴비스는 접촉 시 차가운 느낌을 주는 PE(폴리에틸렌)섬유 '듀라론'(Duraron)과 냉감성과 자외선 차단 능력이 우수한 '시원'(Seaone) 등 프리미엄 냉감 소재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지난달, 기존 듀라론에 물성과 강도의 변화를 줘 의류 및 침구류에 특화된 냉감 소재 '듀라론-플러스'(Plus)를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듀라론-플러스에 다양한 색상과 비침 방지 최소화 등의 추가 기능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성윤 휴비스 R&D센터장은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냉감 섬유 시장 내에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냉감 복합기능성소재 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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