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포시의원 전복 세트 수수 의혹 건설사 등 압수수색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는 김포시의회 의원들에게 전복세트를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사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건설사와 전복을 제공한 업체 등을 압수수색해 전복을 받은 시의원들의 명단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전복 업체를 조사해 몇 명에게 전복세트가 전달됐는지도 확인했다.
경찰은 건설사 관계자를 불러 시의원들에게 전복 세트를 전달한 이유를 조사했다.
앞서 김포의 한 시민단체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김포시의회 의원 8명을 고발했다.
시민단체는 시의원 12명 중 8명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모 건설사로부터 전복 세트를 받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경기남부경찰청에 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시의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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