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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 부산, 간판·창문 '덜렁덜렁' 피해 잇따라

뉴스1

입력 2021.12.17 15:25

수정 2021.12.17 15:25

사고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뉴스1
사고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간판과 창문 등이 떨어지려 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총 6건의 강풍피해 신고에 대한 안전조치를 마쳤다.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텐트가 바람에 날려 베란다에 걸려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소방대원이 안전조치했다.

낮 12시5분께는 금정구 구서동에서 강풍에 철문이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마쳤다.

이어 낮 12시40분께 해운대구 중동에서는 창문이, 북구 만덕동에서는 간판이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이 출동했다.



비슷한 시각 강서구 화전동에서는 공장 철문이, 수영구 민락동에서는 신호등이 떨어지려 한다는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다행히 현재까지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에서는 서구에서 순간최대풍속 24.4m/s, 가덕도 24.4m/s, 오륙도 24.1m/s 순으로 바람이 불었다.


소방당국은 강풍주의보에 따라 비상근무와 화재위험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