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넷마블, 음성 기반 안면 애니메이션 생성 기술 공개

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14~17일 일본 도쿄 및 온라인 동시 개최 '시그라프 아시아 2021'에서
음성 입력 시 AI가 감정 및 표정 자동 분류하여 캐릭터 안면에 적용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넷마블 AI센터 오인수 실장, 최대근, 강신동, 조영박, 안수남 팀장. (사진=넷마블 제공) 2021.12.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넷마블 AI센터 오인수 실장, 최대근, 강신동, 조영박, 안수남 팀장. (사진=넷마블 제공) 2021.12.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귀혜 기자 = 넷마블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및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된 시그라프 아시아 2021(SIGGRAPH Asia 2021)에서 음성 대사 감정을 자동 인식하여 이를 기반으로 안면 애니메이션을 생성하는 기술(Emotion Guided Speech-Driven Facial Animation)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그라프 아시아는 세계 최고 권위의 그래픽 기술 분야 컨퍼런스로, 게임 및 그래픽 디자인, 컴퓨터 애니메이션 및 상호작용 기술, 시각 효과 등에 관한 다양한 연구 주제를 다룬다.

넷마블이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기술의 핵심은 시스템 상에 음성 데이터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음성 대사에서 감정을 분석 및 추출하고, 해당 감정에 맞는 자연스러운 얼굴 표정과 립싱크 애니메이션을 게임 캐릭터에 적용하는 것이다.

발표를 진행한 넷마블 AI센터 안수남 팀장은 "넷마블이 자체 개발한 이 기술은 음성 감정 인식, 얼굴 표정, 립싱크 등 세 가지 모듈을 종합하여 실제 사람 표정 같은 자연스러운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기쁨과 슬픔, 두려움 등 여러 감정 표현에 관한 일정한 기준을 만들고, 여기에 각각 다른 강도를 부여하여 풍부한 감정 표현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 AI센터 오인수 실장은 "다양한 언어 기반 음성 처리를 할 수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신작 개발에도 적극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im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