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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신세계아이앤씨, RPA 확산 위해 협력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20 17:47

수정 2022.01.20 17:47

포스코ICT가 신세계아이앤씨와 사무업무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로봇인 RPA 확산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포스코ICT의 RPA 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를 기반으로 유통 서비스 도메인에 특화된 RPA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RPA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운영중인 업무시스템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짧은 기간 비교적 적은 투자비용으로 업무를 단순화, 자동화할 수 있다.
포스코ICT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세계아이앤씨는 포스코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내외 유통 분야에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최근 하이퍼오토메이션 추세에 대응해 포스코ICT의 에이웍스 RPA 솔루션과 신세계아이앤씨가 개발한 다양한 유통서비스 솔루션과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작업이 많아 원가 비중이 높은 유통 서비스 분야에서 업무 자동화를 구현해 생산성 혁신과 수익률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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