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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근로복지공단에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SW 구축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4 10:43

수정 2022.04.04 16:03

브레인즈컴퍼니 제공
브레인즈컴퍼니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전문기업 브레인즈컴퍼니가 근로복지공단에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소프트웨어인 ‘제니우스 APM’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제니우스 APM은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웹 서비스의 사용성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다. 실시간 구간별 성능 모니터링과 자동 연관분석 기능을 통해 장애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또 구축형으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사용 가능해 KT, 더존비즈온, 윈스 등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와 협업으로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 APM 제품이 애플리케이션 성능만 관리하는 반면, 제니우스 APM은 제니우스 EMS와 연계해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의 정보를 애플리케이션 성능 정보와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이로써 근로복지공단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니터링과 분석, 조치까지 함으로써 서비스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한 단계 높은 장애 대응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심재걸 브레인즈컴퍼니 CMO는 “웹 서비스가 다운되거나 지연되면 고객의 만족도가 저하돼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및 매출 하락 요인이 된다”며 “브레인즈컴퍼니는 지속적인 성능 개선 및 제니우스 EMS와 통합성 극대화를 통해 우수한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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