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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평검사들의 호소에 귀 기울여야"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평검사들이 입장문을 내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시행 시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국민의 피해가 발생한다고 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범죄자들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싶다는 평검사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국 평검사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인데, 그만큼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이 우리 형사사법 체계와 국민의 삶에 끼칠 해악이 크다는 방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성을 잃고 검수완박을 밀어붙이는 거대 여당의 폭주에 대법원, 대검, 시민단체, 학계도 등을 돌렸고 최일선에서 뛰는 평검사들까지 반대하고 나섰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신체의 자유와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법안을 졸속 처리해서는 안 된다는 이들의 충정 어린 호소를 새겨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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