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전날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도봉구가 요청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초안산근린공원을 일부 해제해 문화시설인 도봉문화시설을 건립하는 대신 대체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문화시설 건립지의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으로 변경된다.
서울시는 "이번 문화시설 결정으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및 구민들의 문화예술체험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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