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도덕산 인공폭포 상부에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개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수도권 최초의 Y자형 현수교로 초록빛 숲, 물빛 폭포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디자인 콘셉트로 조성됐다. 성인(70kg) 64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다.
중앙부에는 폭포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돼 아찔함과 스릴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총사업비 31억9000만여원이 투입돼 약 5개월 만에 완공됐다.
시는 광명의 새로운 명물이 탄생한 것에 따라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