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이번엔 주한미군이 '대변 테러'..홍대 입구 무인사진관 날벼락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1 04:11

수정 2022.09.01 10:08

[서울 마포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 주한미군이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의 한 무인사진관 바닥에 대변을 보고 달아나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한미군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7일 새벽 마포구 서교동의 한 무인사진관 매장 바닥에 대변을 보고 그대로 둔 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해당 매장 업주는 같은 날 밤 "누가 매장에 대변을 보고 갔다"고 경찰에 직접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했다"며 "현재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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