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특별공급·22일 1순위·23일 2순위 청약접수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경북 영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인 '영주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8000여명이 방문했다.
영주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15일 "자체 집계 결과, 11일부터 13일까지 8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와중에도 관람 인파가 몰린 것을 보며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영주 아이파크의 분양일정을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공급되는 영주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66㎡ 타입 73가구, 84㎡A 타입 254가구, 84㎡B 타입 40가구, 115㎡타입 61가구 등 총 42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3~4층에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주 아이파크의 교육환경은 우수하다. 단지 바로 서측 동부초등학교·영주중학교가 가깝고 직선거리 약 600m에 영주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반경 2㎞ 이내에 영주 내 최고 진학률을 보이는 대영고를 비롯, 총 17개의 초·중·고가 있다.
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슈퍼, 하나로마트, 농협파머스마켓, 재래시장 등이 위치해 있고, 영주시 주요 시내 상권이 가깝다. 영주시청, 보건소, 시민운동장과 병의원도 주변에 있다.
이와 함께 KTX중앙선 영주역이 반경 2㎞ 내에 있어 전국 주요 도시 이동이 수월하다. 영주역을 경유하는 KTX중앙선의 경우 복선전철화가 진행 중이다. 향후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 영주종합터미널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4베이(Bay) 위주 설계에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해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최신 평면 구조를 채택하고 전 세대에 팬트리·트레스룸을 적용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자체가 조경 특화단지로 예정돼 나무와 휴식,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을 선보인다. 단지 서쪽 어린이공원, 동쪽 소공원, 남측 녹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이밖에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와 안심 등·하교를 위한 키즈스테이션 등도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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