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은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무너뜨렸다. 튀르키예에서는 아버지가 건물더미에서 숨진 딸의 작은 손을 놓지 못한 장면으로 전 세계를 안타깝게 했다. 13일 현재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설 만큼 처참하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어 필사의 구조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시리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곳 난민들은 추위와 배고픔에 떨고 있다.
그래도 한 사람의 목숨이라도 구하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다.
전 세계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
■ 전화번호·계좌번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080-890-1212)·신한은행 100-013-921256
대한적십자사(1577-8179)·우리은행 1005-003-305785
유엔난민기구(02-773-7272)·국민은행 407537-01-00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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