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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독립병입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 브랜드관 문연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1 16:08

수정 2023.07.11 16:08

아시아 최초 독립병입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 브랜드관 문연다

[파이낸셜뉴스]
아영FBC는 독점 수입하고 있는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AHAIL)의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11일 아영FBC에 따르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운영되는 G&M 브랜드관은 위스키 시장의 빠른 성장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리드하기 위해 와인나라 압구정점 확장 이전에 맞춰 2층에 단독 공간을 마련하여 일반 고객에게 선보인다.

G&M 브랜드관은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바와 원하는 위스키를 찾아 구매할 수 있는 샵의 ‘더블 존’으로 구성했다. 바에서는 G&M의 대표 위스키를 전문 바텐더의 안내에 따라 시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위스키 매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5,60년 가까이 숙성된 올드 빈티지 위스키를 샵에 진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숙성기간(80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G&M 제너레이션 글렌리벳 1940, 지난해 국내에만 단독 출시된 G&M 스페이몰트 맥켈란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 헌정 제품인 G&M 쥬빌리 글렌그란트 1952를 비롯해 약120여 가지의 G&M 위스키를 시음(30ml/잔)하고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고든앤 맥페일(G&M)은 1895년 설립 후 100년이상 4세대에 걸친 가족 경영기업으로 스코틀랜드 전역의 증류소 몰트 원액과 캐스크의 맞춤 숙성 노하우를 가진 세계최대 규모의 독립병입 싱글몰트 위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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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관계자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압구정에 문을 연 G&M 브랜드관은 벤로막 증류소의 다양한 한정판 제품과 위스키 입문에 적합한 디스커버리 라인 까지 G&M 위스키의 대표 상품부터 그동안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한정판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특히 다양한 스펙트럼의 위스키를 직접 마시고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애호가는 물론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M 브랜드관은 와인나라 압구정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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