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23명 보증금 안 돌려줘
구속영장도 신청했으나 기각
[파이낸셜뉴스]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수십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임대업자와 공인중개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임대업자와 공인중개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은평구에서 무자본 갭투자로 주택을 사들여 임차인 23명에게 보증금 43억여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월 임대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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