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일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이승기 씨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이승기 씨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 씨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4월 7일, 이다인과 2021년 열애를 인정한지 2년만에 결혼했다. 결혼식 당시 이다인이 다소 펑퍼짐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낮은 굽의 힐을 신어 임신을 한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 바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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