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목 NS홈쇼핑 대표 연임…임기 2026년 11월까지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조항목 NS홈쇼핑 대표가 연임에 성공해 앞으로 3년 더 NS홈쇼핑을 이끌게 됐다.
30일 NS홈쇼핑에 따르면 NS쇼핑은 최근 이사회에서 조 대표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2020년 11월 NS쇼핑 대표에 선임된 조 대표는 이달로 3년 임기를 마치고 2026년 11월까지 두 번째 임기를 맞게 됐다.
1960년생인 조 대표는 한양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교방송 국장으로 근무하다 2002년 NS홈쇼핑에 합류해 채널전략팀과 미디어사업본부, SB사업본부, TV사업부문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7년부터 NS홈쇼핑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았고 2020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한편 조 대표의 첫 임기 때 하림그룹 신사업을 지원하는 중간 지주사였던 NS홈쇼핑은 지난해 진행된 하림그룹 지배구조 개편으로 현재는 홈쇼핑 전문 계열사로 유통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홈쇼핑 업계는 2020년 코로나19 발발 이후 반짝 특수를 누렸으나 이후로 TV 시청자 수 지속 감소와 e커머스 업체에 상당 고객을 빼앗기며 전반적 실적 하락을 겪고 있다.
NS홈쇼핑 역시 지난해 매출이 5509억원으로 전년대비 0.5% 증가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398억원으로 36% 감소했다.
이에 조 대표는 우선 실적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업계가 직면한 불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 게 지금 가장 큰 과제"라며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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