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먹자골목서 회칼 들고 활보'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노유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15 11:28

수정 2024.02.15 11:28

코드 제로 발령 후 경찰 출동
응급입원 상태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먹자골목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며 상인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1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2시 20분께 서울 은평구 연신내 먹자골목에서 삼단봉으로 오토바이를 내려치고 회칼을 손에 든 채 골목을 활보한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은 "흉기로 오토바이를 부순다"는 신고를 접수해 '최단 시간 내 출동'을 의미하는 '코드제로(code 0)' 발령 후 출동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응급입원 조치를 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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