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파업 부추긴 혐의로 수사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강원도의사회 소속 의협 비대위원 신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조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어졌다.
이번이 신씨에 대한 첫 소환조사다. 신씨는 앞서 경찰에 출석해 입건 전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경찰은 보건복지부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의협 전·현직 간부 5명를 수사하면서 지난달 18일 신씨를 같은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신씨에 대한 추가 조사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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