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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협약 체결..."안전문화 확산"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5 11:21

수정 2024.04.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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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 제공
세방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방이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세방이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국민의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안전문화 확산에 필요한 광고 문구, 이미지 등을 개발하고 세방은 이를 물류센터, 장비, 창고, 컨테이너 운송차량, 홈페이지 등에 게재할 계획이다.

양승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은 “55년 넘게 전국 주요 항만 및 물류 거점에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종합물류기업인 세방에서 전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협조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세방의 전국 물류센터와 운송장비에 담긴 메시지를 접하는 국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제고되면서 안전문화가 사회전반에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세방의 김근영 최고안전책임자는 “고용노동부의 안전문화 홍보 지원과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산업재해율을 감소시키고 올해도 중대재해 “zero”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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