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장년 재취업 돕는 '중장년내일센터' 4곳 추가...총 35곳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9 14:16

수정 2024.04.29 14:16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산하 전경련중장년내일센터가 영등포구와 공동으로 관내 중장년 경단여성을 대상으로 한 '2023 병원보조원 양성과정' 모습.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산하 전경련중장년내일센터가 영등포구와 공동으로 관내 중장년 경단여성을 대상으로 한 '2023 병원보조원 양성과정' 모습.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중장년층에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내일센터' 4곳을 추가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장년내일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재취업이나 이직, 전직 등을 위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전직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인천, 대구, 경북(북부), 강원(영동)에 4곳이 새로 지정되면서 총 35곳으로 늘었다.

추가 지정된 센터는 모두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해 중장년 전담 창구를 운영하게 된다.


중장년내일센터 전체 컨설턴트는 지난해 280명에서 올해 327명으로 늘리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중장년 전담 창구는 같은 기간 48개에서 61개로 확대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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