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45)이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종민은 12일 자신이 출연하는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장가를 간다"라며 올해 4월 20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 상대는 11세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문세윤, 조세호가 맡는다. 김종민은 앞서 예능 '미운우리새끼', '신랑수업', 유튜브 등을 통해 연인의 존재를 밝혀온 바 있다.
김종민은 2000년 혼성그룹 코요테 멤버로 합류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해피선데이', '위기탈출 넘버원'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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