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부,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공고 "사업자금 최대 1.5억 지원"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청년 창업기업 910개 선발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3일 '2025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공고한다.

21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선정해서 창업 전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선정해 글로벌 보육기관(액셀러레이터)을 활용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로 구성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교육·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형, 지역 특화형, 투자형 등 전국 18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연령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예비 창업자 포함) 기업이다. 올해는 청년 창업기업 85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성을 보유한 우수한 청년 창업가 발굴 확대를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선발 평가 제도를 다양화 한다.

우선, 창업 이력 등을 보유한 중장년의 경험을 청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중장년 공동 창업자를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선발 평가 시 서류심사를 면제하여 청년 창업가의 평가 부담을 완화하는 패스트 트랙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 서류심사 면제대상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 추천 기업 등으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CES 수상기업, 대기업에서 독립한 사내벤처기업, 대학.공공연구기관 소속 연구원 창업기업을 추가한다.

아울러 7개 지역특화형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창업자를 5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및 접수는 신청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권역별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진행한다. 다만 투자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에 있는 청년 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12~16일에 할 수 있다. 중기부는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3월 중순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협약 체결을 통해 3월말 이후 본격 지원한다.

서울 소재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보육기관을 활용한 진출 국가별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인공지능(AI) 액셀러레이터 제도 및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초격차, 신산업 분야 등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구축을 위해 시카고대 폴스키센터 등 해외 창업보육기관과 교환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초격차 및 신산업 분야 등을 영위하는 창업기업이다. 올해는 6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사업은 오는 2월 12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3월 중순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협약 체결을 거쳐 3월말 이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청년 창업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혁신 등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이라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청년의 창업이 활성화되고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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