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다음 달 15일 오후 1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고입 준비 전략과 대입 준비'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제도로 혼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윤윤구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가 2028학년도 수능의 출제 방향과 준비 전략을 알려주고, 학생 맞춤형 고교 선택법과 대입 준비 학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관악구 소재 중학교 재학생 또는 관내 거주 중인 학생과 학부모 350명이 대상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대비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길잡이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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