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폐회…조례안 3건, 규칙안 1건 심의·의결

열흘간의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또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과 청년 지원, 상수도 급수 등에 관한 조례안 3건, 규칙안 1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 후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시민들과 막바지 유치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결의문에는 군부대 이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군부대 유치를 통해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주거·교육 환경 개선 등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의회는 이전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통합이전 관련 건의서를 평가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태 의장은 “군부대 유치가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최종 선정 때까지 시민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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