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이 모두의 적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8월 31일까지 연 8.5%p 상당의 추가 금리와 4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개월 간 신한카드 이용 및 탈회 이력이 없는 고객 중 ‘모두의 적금’ 6개월 만기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카드 ‘Mr.Life’를 △적금 만기일까지 월 20만원(2회) 이상 이용하면 추가 연 8.5%p △모두의 적금 만기일까지 보유 시 2만원 △적금 만기일 포함 월까지 총 80만원 이상 이용 시 추가 2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적용 고객은 모두의 적금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15% 상당의 금리와 4만원의 캐시백까지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카드 대표 인기 상품인 Mr.Life를 이용하시고 신한은행으로 소득 이체하시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 적금’은 지난 25일 고객의 ‘급여’, ‘가맹점 카드대금’,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기 위해 30만좌 한도로 출시됐다. 월 최대 저축한도는 30만원이다. 가입기간은 자금 계획에 따라 6개월 또는 12개월로 만기를 지정 할 수 있으며, 6개월 만기 선택 시 기본금리는 연 2.0%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p를 더해 최고 연 6.5%, 12개월 만기 선택 시 기본금리는 연 2.5%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p를 더해 최고 연 7.0%다.
‘Mr.Life’는 신한카드의 대표 인기상품으로 ▲전기요금 등 월납 할인 ▲3대 할인마트·주유소 주말 할인 ▲편의점·온라인 쇼핑 타임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신용카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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