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통상정책관 직원들과 예산군 침수피해 농가 찾아 토사 정리 등 피해 회복 힘보태
복구활동에는 투자통상정책관 직원들까지 40여 명이 참여, 침수됐다가 물이 빠진 시설하우스 정리를 돕고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피해 농가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송병훈 공보담당관은 “이번 폭우로 피해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내에서는 이번 폭우로 27일 오후 6시 기준 363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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