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새벽시간 렌터카를 몰던 10대가 사고를 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 한 도로에서 A양(18)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B양(18)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동승자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차량은 A양이 빌린 렌터카로 확인됐다.
경찰은 렌터카 대여 명의 등 범죄 혐의점을 확인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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