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오는 11월 본 대회에 본격적 도전하는 100개 연구팀에 AI 연구인프라를 지원한다. AI 연구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 프로그램연동규칙(AI API)을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는 13일 100개 연구팀이 참가하는 AI 챔피언 대회 기술워크샵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된 연구팀은 다음달 중 예정된 중간심사를 통과하면 본 대회의 최종 심사에 도전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대회장에서 연구팀이 직접 발표 및 시연하고 기술혁신성, 수행역량, 시장파급력 등을 중점으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AI 챔피언 대회를 향한 뜨거운 열기는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우리나라가 AI G3로 도약하겠다는 국민적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말했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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