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법무부 부산구치소는 부산영락교회(담임목사 윤성진) 영락복지재단(이사장 서윤수)이 교정협의회 한병호 고문 주선으로 무더운 여름철 수용자들에게 나눠줄 생수 1만병과 빵 2500개를 전해왔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구치소에서는 기부받은 생수와 빵을 수용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부산구치소 측은 "영락복지재단의 이번 기부가 수용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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