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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불로 수천 명 대피… 소방관 5000명 투입해 진화 작업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3일(현지 시간) 그리스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수천 명이 대피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그리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파트라스 인근 마을과 자킨토스 섬 등에서 수천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대피했다.
강풍과 덥고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은 더욱 확산되면서 주택, 농장 등을 태웠다. 파트라스에서는 주민들이 양과 염소 등 동물들을 대피 시키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리스 당국은 파트라스 인근과 히오스 섬, 자킨토스 섬 등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약 5000명의 소방관과 33대의 항공기를 동원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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