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고용노동부 '폭염 5대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각 사업장의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관련 최재호 유진기업 대표는 지난 19일 경기 화성 유진기업 수원공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 의견을 청취했다.
유진기업은 지난 6월 현장 근로자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작업지침'을 마련해 전국 각 사업장에 배포했다. 특히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일 경우 매시간 15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는 등 강화된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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