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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美 무역대표와 회동…산업장관도 잇달아 방미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상회담 앞두고 무역 의제 막판 조율 관측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고위 통상당국자들도 미국 현지에서 미국 측과 막판 회담 의제 조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현지시간) 오후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여 본부장은 전날 워싱턴DC에 도착했다.

여 본부장과 그리어 대표는 오는 25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정상 간 무역 관련 대화 의제를 정리하기 위한 자리로 해석된다. 이 자리에서 한미 통상 합의 관련 세부 내용을 정리하는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여 본부장은 지난 7월 30일 미국과의 협상 타결 직후 진행한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오늘은 프레임워크 차원에서 합의했고 구체적 내용은 구체적 협상을 통해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여 본부장에 이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을 먼저 찾는다.

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를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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