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의 팩스를 수신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협박 메일에는 일본어와 영어가 섞여 있었고,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명시되지 않았다.
경찰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일본 변호사 사칭 협박범의 사기성 소행으로 보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한편 대상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