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울산시 교육청 7층 옥상에서 40대 직원 추락 심정지로 이송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1 11:25

수정 2025.09.11 11:25

병원으로 이송돼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 교육청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1일 오전 9시 17분께 울산 중구 울산시교육청 7층 옥상 테라스에서 40대 직원 A씨가 3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했으나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락한 A씨는 건물 3층 유리 천장을 뚫고 건물 안쪽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했다.


경찰은 A씨가 옥상 난간 바깥쪽 공간으로 넘어가 물건을 집으려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