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 속 테마파크 나들이'를 콘셉트로 에버랜드 대표 레스토랑들의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매직 스위트 타임' 프로모션을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함께한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10월을 맞아 고객들이 구내식당을 찾는 것만으로도 테마파크의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기획했다. 에버랜드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영호남권 급식 사업장 이용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버랜드 대표 레스토랑들의 시그니처 메뉴를 재해석한 9가지 신메뉴와 테마파크 감성을 반영한 카페 음료, 간편식을 개발해 구내식당에서 선보인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의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어 뷰 맛집으로도 유명한 홀랜드빌리지의 감성을 담은 '치폴레 BBQ치킨덮밥', 깊은 국물과 수북하게 담아낸 돼지고기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된 한가람의 '돼지고기김치찌개' 등 에버랜드 대표 메뉴를 제공한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가 그려진 소시지를 통으로 얹은 '레니라라 소시지 카레', 래서판다의 얼굴로 라떼아트를 더한 '바나나크림라떼' 등 캐릭터를 활용한 메뉴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츄러스와 팝콘, 버터구이 옥수수 등 테마파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간식을 간편식으로 제공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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