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신입·복귀 스트리머 지원 이벤트 ‘웰컴 투 스트리머 시즌6’ 실시

SOOP 제공

[파이낸셜뉴스] SOOP은 신입∙이적∙복귀 스트리머 정착 지원 이벤트 ‘웰컴 투 스트리머 시즌6’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웰컴 투 스트리머’는 방송을 처음 시작하거나 오랜만에 복귀하는 스트리머들이 안정적으로 SOOP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입문형 이벤트다. 참가자는 방송시간, 애청자 등 정해진 방송 미션을 달성하면 방송 장비, 콘텐츠 제작 지원금, 홍보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23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 온 ‘웰컴 투 스트리머’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스트리머들이 SOOP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자리잡았다. 이벤트를 통해 유입된 스트리머들은 SOOP의 콘텐츠지원센터 및 신입 스트리머 지원센터를 통해 방송 환경 개선, 공식 콘텐츠 참여, 콘텐츠 확장 등 여러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참여 방식도 다양화했다. 기존에는 누적 방송시간 10시간 미만의 신입 스트리머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한 달 이상 방송을 쉬었던 복귀 스트리머도 참여 가능하다. 또 유저 참여형 이벤트가 새롭게 도입돼 스트리머 방송을 시청하거나 즐겨찾기한 유저에게도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버추얼 스트리머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웰컴 버추얼’도 실시된다.

SOOP에서 새롭게 데뷔하거나 이적을 앞둔 버추얼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플랫폼 메인 노출, 인기 스트리머와의 협업 콘텐츠 기회, 제작 지원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매월 진행되는 ‘구독 이어가기’ 이벤트를 통해 타 플랫폼에서 활동하던 스트리머도 기존 팬들의 구독 이력을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로써 스트리머는 팬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고 유저 또한 익숙한 방식으로 스트리머를 응원할 수 있다.

[e-mail] 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