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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AI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생활법령정보 제공"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8 15:39

수정 2025.10.28 15:39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세미나' 열어
전문가 50여명 모여 AI 활용방안 찾아
법제처가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법제처 제공
법제처가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법제처 제공

[파이낸셜뉴스] 법제처는 28일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 서비스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최영찬 법제처 기획조정관은 "생활법령 콘텐츠 제공 방식의 AI 전환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법제처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법령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법령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민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계가 읽고 학습하기 쉬운 생활법령 콘텐츠를 만드는 방안, 일반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해 생활법령정보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기조 강연에서 AI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화된 데이터 기반의 생활법령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콘텐츠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