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익 개념 변화… IFRS 18 대비해야
제17회 국제회계포럼이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립니다
오는 2027년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 18) '재무제표의 표시와 공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투명한 회계처리로 한국 기업들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신용과 위상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변화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준비가 미흡하면 혼란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기업 영업손익의 개념이 바뀌는 IFRS 18은 국내 상장사와 금융사 등에 전방위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IFRS 18에선 경영진이 성과를 보여주려고 제시하는 경영성과지표(MPM)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 회계업계, 기업은 촘촘한 준비로 새 제도의 연착륙을 준비해야 합니다.
파이낸셜뉴스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올해 주제를 '글로벌 회계기준의 진화: IFRS 18과 MPM의 성공적 정착'으로 정했습니다. 회계업계와 기업,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합니다.
■ 일시 : 11월 18일(화요일) 오전 9시~11시30분
■ 장소 :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5층)
■ 주최: 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
■ 후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회계기준원, 삼일회계법인,
삼정KPMG, EY한영, 딜로이트 안진
■ 문의 : 국제회계포럼 사무국 (02)6965-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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