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남 창원 모텔서 흉기 사건…2명 심정지·2명 중상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3 18:39

수정 2025.12.03 18:39

창원 마산회원구 합성구 모텔
모텔 화장실에서 3명 발견…1명은 뛰어내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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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남 창원시 소재 한 모텔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심정지에 빠졌다. 다른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경남경찰청·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3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모텔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모텔 앞에 1명이 추락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모텔 화장실 내부에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2명이 흉기에 찔린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겠다는 계획이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