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케이뱅크, 금융위원장 표창 "자금세탁방지 성과"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3 18:39

수정 2025.12.03 18:39

신선애 케이뱅크 AML팀 매니저가 지난달 28일 '제1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개인)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제공
신선애 케이뱅크 AML팀 매니저가 지난달 28일 '제1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표창(개인)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한 자금세탁방지(AML)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금융회사의 AML 체계의 성숙도와 제도이행 수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며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우수 기관·개인을 선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신선애 케이뱅크 AML팀 매니저는 AML 제도 이행 실효성 강화, 가상자산 실명계정 제도 안정화, 민생침해범죄 대응체계 고도화, 조직 내 AML 역량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 매니저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