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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백신연구소 '감사패' 받아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9 18:18

수정 2025.12.09 18:17

7년간 독자들에 백신 가치 전해
박상철 회장 "지속적 후원 감사"
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국제백신연구소(IVI)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용민 파이낸셜뉴스 상무(가운데), 박상철 IVI 한국후원회장(왼쪽), 한경택 IVI 사무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국제백신연구소(IVI)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용민 파이낸셜뉴스 상무(가운데), 박상철 IVI 한국후원회장(왼쪽), 한경택 IVI 사무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가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IVI 한국후원회는 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열린 '2025년도 IVI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용민 파이낸셜뉴스 상무에게 후원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18년부터 7년간 IVI 공익캠페인을 후원하며 공익광고와 보도를 통해 저개발국 백신 보급의 필요성과 국제기구로서 IVI 활동의 가치를 꾸준히 알려왔다.


박상철 IVI 한국후원회 회장은 "파이낸셜뉴스는 홍보 협력 이후 돌출광고와 주요 기사 게재를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IVI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또 오랜 기간 IVI를 후원해 온 개인·기업·단체에 사의를 표했다.

그는 "지속적인 후원이 IVI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글로벌 공중보건 향상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백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