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안본부장 등 급파
중앙산재수습본부 구성
업무보고 직후 현장 방문·지휘 예정
중앙산재수습본부 구성
업무보고 직후 현장 방문·지휘 예정
김 장관은 이날 사고 이후 현장에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급파하고, 이 같은 사안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본부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및 지역 산재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한다.
류 본부장을 비롯해 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도 현장에 급파해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사고 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를 마친 직후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고 수습을 지휘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현재는 매몰돼 있는 노동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상황"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수습 및 2차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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