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진공, 청년창업가와 4.2억 '성금·생필품' 기부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3 11:06

수정 2025.12.23 13:29

청년창업 교류회가 한국사랑나눔공동체 후원행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청년창업 교류회가 한국사랑나눔공동체 후원행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남부지부와 청년창업 교류회(JBN)는 지난 22일 중구 소재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4억2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창업 교류회는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창업기업 270곳과 스타트업 지원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교류회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한부모 가정과 빈곤가정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이다.


김지홍 중진공 서울남부지부장은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사회적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