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상 수상작, 유료방송서 무료로 관람하세요"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특별관 운영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 12일 진행된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이 케이블TV,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등 주요 유료방송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29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홈초이스(케이블TV), KT·SK브로드밴드·LG U+ 등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KT스카이라이프(위성방송) 등 주요 유료방송에서 '방송대상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은 방송사와 유료방송의 협조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시청자들은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한 10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방송대상에서 최우수상은 KBS의 '빙하'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G1방송 '경계탐구 파노라마 세계의 벽', EBS '다큐멘터리K 우리는 선생님입니다', SBS 'SBS 스페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KNN '사라진 味', KBS부산총국 '영상복원 부산항', EBS 'EBS 다큐프라임 날씨의 시대', MBC충북 'AI 돌봄', 왓챠(OTT)·EBS '인간이 되자' 등이 수상했다. 희망나눔상은 KBS 창원총국 '수심청 프로젝트'가 받았다.

내년 1월 19일까지 시청 가능하며, 10개 수상작은 해당 유료방송의 'TV 다시보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최혜림 기자